지능형홈 인테리어 미래…‘FutureSpace 2025’서 비전 제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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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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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5-05-16 10:53 |
지능형홈 인테리어 미래…‘FutureSpace 2025’서 비전 제시ㅣAI·IoT 접목한 지능형 홈 사례 공유 ㅣ인재 양성 위한 자격제도·교육 전략 논의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가 인공지능(AI)과 IoT 기술이 공간의 가치를 새롭게 정의하는 시대에 맞춰 지능형 홈과 인테리어 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조망한 ‘FutureSpace 2025 – AI@Home’ 콘퍼런스를 지난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실내디자인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공간설계·정보통신·AI 분야 전문가 140여 명이 참석해 실내 공간의 미래를 논의했다. ‘지능형 홈(AI@Home)’은 기존 스마트홈 개념에 AI 기술을 더해, 공간이 사용자 행동을 학습하고 맞춤형 환경을 자동으로 제공하는 것을 뜻한다. 단순한 기기 제어를 넘어 데이터 기반 생활 패턴 분석과 자동화가 핵심이며, 설계부터 AI 기술이 통합되는 것이 특징이다. 박영호 한국실내디자인학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AI와 IoT는 더 이상 기술자의 전유물이 아니라, 공간을 설계하는 디자이너에게도 새로운 언어가 되고 있다”며 “공간에 기술을 연결하고, 사람의 삶을 설계하는 융합형 인재가 실내디자인의 미래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디자인·기술·복지·교육을 아우르는 7개 강연으로 구성됐다. 지능형 기술이 적용된 주거 공간 사례, 고령자와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설계, 교육과 자격을 연계한 인재 양성 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됐다. 감성과 기술의 융합, 데이터 기반 복지 디자인, IoT 기반 공간 활용 등 산업 현장을 반영한 내용들이 다뤄졌고, 특히 산업과 교육의 연결 가능성을 제시한 발표들이 큰 주목을 받았다. 김철재 한국정보통신자격협회 팀장은 “지능형 홈은 기술이 아니라 사람을 위한 공간 혁신”이라며 “국가공인 자격인 ‘지능형홈관리사’는 산업과 교육을 연결하고 미래 AI 융합 인재를 키우는 핵심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전기신문(https://www.electime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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