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에 AI 접목, 도시관제 고도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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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뉴스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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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5-05-16 10:48 |
"CCTV에 AI 접목, 도시관제 고도화" l이노뎁, 부산서 솔루션 세미나 l영상정보관리사 자격증 강연도 CCTV 등 관제 시스템을 고도화할 수 있는 AI 기술을 소개하는 세미나가 15일 부산에서 열린다. AI 솔루션 전문기업 이노뎁은 15일 오후 2시 부산 동래구 온천동 호텔농심에서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노뎁은 이날 세미나에서 부산 지자체 관계자들과 파트너사 등 약 80명을 대상으로 AI 기술과 동향을 공유하고, 도시관제 고도화를 위한 솔루션을 소개한다. 해당 세미나는 관제 업계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해 이노뎁이 10여 년 전부터 전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세미나는 관제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룰 전망이다. 특히 영상기기를 통해 수집된 영상의 성격을 AI 기술을 통해 정확히 구별하는 기술이 소개된다. 이에 더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영상정보관리사 국가공인자격증에 대한 내용도 들을 수 있다. 영상정보관리사는 영상정보기기에서 수집되는 영상정보를 관리 및 보호하는 국가공인자격증이다. 뿐만 아니라 관제 업무에 사용할 수 있는 영상관제와 선별관제의 신규 기능과 지도를 기반으로 하는 재난재해 플랫폼에 대한 강연도 이어진다. 전국 128개 지자체의 CCTV통합관제센터가 이노뎁이 개발한 관제 시스템을 사용 중이다. 이노뎁은 국내 관제 점유율 1위 기업으로, 서울 본사를 중심으로 부산지사와 제주지사를 두고 있다. 주로 공공기관의 관제 시스템을 개발하며, 세부적으로는 관제 영상을 관리하는 ‘영상관제’, 특정 행위를 분석해 데이터로 저장하는 ‘선별관제’, 영상을 통해 재난 및 방범 센서 등을 통합 관리하는 ‘통합 플랫폼’ 시스템을 다룬다. 이노뎁 관계자는 “CCTV 등 관세 시스템 고도화는 곧 시민들의 안전한 삶과도 연관된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반적인 AI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해 지역 성장을 위한 기술 토대를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랑 기자 rang@busan.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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